광산구가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시민실천단'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4일 (사)시민생활환경회의와 함께 '2026년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아카데미'를 개최해 지난 7월 모집한 시민과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실천단은 11월까지 약 100일간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우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실천단은 앞으로 100일 활동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감량에 실질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실태를 관찰하고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러한 시민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사례를 축적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핵가족화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생활 쓰레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실천단의 자발적인 참여가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