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과 힙합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가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으며, 정상급 뮤지션 10팀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자우림·다이나믹 듀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9월 19~20일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광주 광산구 제공)
제4회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이 자우림·다이나믹 듀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9월 19~20일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광주 광산구 제공)

올해 축제는 '연결도시 광산,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시민과 관광객, 공간과 문화, 현재와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고 낭만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피크닉 축제로 구성했다.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은 3회 만에 전국적 음악 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특별상과 광주시 축제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축제 현장은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뮤직존은 주무대 중심의 음악 공연 구역이다. 플레이존에는 인디언 천막, 그늘막, 포토존이 마련되어 관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투게더존에서는 도시공원 승마체험, 보드게임장, 예술인의 거리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9월 19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제3회 축제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는 9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약 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모두를 하나로 이을 광산의 울림이 더 크게 퍼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