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이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화작가 이덕화를 초청해 특강을 열 계획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함께할 보호자 20팀을 대상으로 그림책 제작의 비결을 알아보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이덕화 작가의 저작 <일곱 마리 토끼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그 속의 시각적 표현 기법을 살펴보고, 작가와의 직접 대면을 통해 창작에서 출판까지의 과정을 듣는다. 이후 그림책 미니북 만들기와 토끼 모양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작품에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은 8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향의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선착순 접수이므로 관심 있는 가족의 조기 신청이 필요하다.
이 특강은 '창원의 봄, 문학으로 피어나다'라는 대규모 독서문화 행사의 일부다. 고향의봄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내 저명한 동화작가 및 미술가 12명의 '고향의 봄' 주제 작품을 활용한 전시, 가족 체험프로그램, 성인 대상 한 강좌, 사진 촬영존, 문학 필사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고향의 봄' 순회 전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9월에는 명곡도서관에서, 10월에는 마산합포도서관에서, 11월에는 마산회원도서관에서 각각 전개될 예정이다.
김외화 의창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문학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책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이번 작가 초청 행사가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고향의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angwon.go.kr/gh) 또는 전화(225-7377)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