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도서관이 8월 5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미디어 독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시화집, 전자책 등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미디어 교육 평생 교실-출발! 미디어 탐험대'를 운영한다. 성인은 '인공지능 북 시네마 톡 만들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화집 만들기', '책으로 여는 인생 e막-도전! 전자책 작가' 등 3개 강좌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을 직접 제작한다는 점이다. 참여자들은 강좌를 통해 독서 경험을 넓히면서 동시에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실제로 익힐 수 있다.
학기 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학교 연계 강좌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도 운영한다. 학교별 신청을 받아 매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을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디지털 기술은 시민의 일상은 물론 독서 문화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읽고 표현하며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http://www.guri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토평도서관(031-550-8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