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이 8월 4일 이천꿈빛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양평·여주·이천 3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의 2학기 안정적 운영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거점학교와 참여학교의 업무담당자, 수업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다.

양평교육지원청이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강화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양평교육지원청이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해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강화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학교의 규모나 지역적 여건으로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선택과목들을 지역 협력으로 보완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각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제공해 고교학점제의 핵심 가치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학기부터 적용되는 온라인 플랫폼의 운영 방식과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실무 중심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거점학교와 참여학교 담당자들은 우수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남한강 권역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차이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규모나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과목 개설이 어려운 점을 공동교육과정으로 보완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미경 교육장은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지역 협력 교육과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 현장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