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가 7월 16일 오전 10시 북부소방서 4층 중회의실에서 어르신(시니어) 소방대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울산 북부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소방대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광역시청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소방대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광역시청 제공)

이번 간담회는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어르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북부소방서 관계자와 북구시니어클럽 관계자, 어르신 소방대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2026년 하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안내, 노후 아파트 대상 감지기 설치 확대 방안,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적 분석, 사업 추진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르신 소방대의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더욱 실질적인 주택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내보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안전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