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23일 을지연습 대비를 위해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대덕구가 을지연습 대비를 위해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을지연습 대비를 위해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구청 청렴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오는 8월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 교육은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원장이 '국가 안보와 통일 담론'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적 민주주의 구현 방안과 이러한 상황에서 공직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을지연습과 연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공직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보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