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방역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6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승계) 후 1년 이상 경과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 내외다. 업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영업자는 공급가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하는 물품은 에어커튼, 포충등, 방충망, 바닥 배수구 덮개 등 해충 유입을 차단하고 위생 수준을 개선하는 품목들이다. 이러한 물품들은 제조공정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HACCP 인증업소와 시 위생 시책 참여업소를 우대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지원 대상과 품목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등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지원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손유정 위생과장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위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위생과 강해영(055-392-519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