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2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 선비문화체험관 및 예림서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높여 관광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비정신과 해설 기법을 습득하도록 했다.(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비정신과 해설 기법을 습득하도록 했다.(밀양시 제공)

교육에는 현직 해설사 외에도 실무수습을 앞둔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2명이 참여해 기본 소양과 현장 적응력을 다졌다.

교육은 직업윤리와 기본 소양을 점검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예림서원에서 현장 시범 해설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선비 명상(敬)'과 '사명당 유정의 선비정신' 등 밀양의 역사·문화 자원과 선비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해설 기법과 전달 방법을 습득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만족도 높은 해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