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가 7월 24일 청송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 22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와 군청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송군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유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의장은 "이번 총회가 경북 22개 시·군의회의 굳건한 연대를 다지고, 본격적인 지방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경희 군수도 축사에서 의장들의 청송 방문을 환영하며 경상북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개회식 후에는 감사품과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다. 협의회는 청송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본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신임 협의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의성군의회 지무진 의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경북 의장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청송군의 대표 문화명소인 심수관도예전시관으로 이동했다. 400여 년을 이어온 조선 도공의 예술혼과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관람하며 정기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