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민선 9기 공약의 투명하고 민주적인 이행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7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천시가 민선 9기 공약의 투명한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사천시 제공)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과정에 참여해 공약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공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위촉 기간은 위촉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로 박동식 시장의 민선 9기 재임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며, 공약사항과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거나 공약 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 검토 및 확정·변경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검증·평가하며, 공약 추진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 추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구라는 의미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1974love@korea.kr)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사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시험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평가단은 공개 모집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가 15명 이하일 경우에는 추첨 없이 지역과 성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추첨과 결과 발표는 7월 1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공약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