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초등·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세상 읽기' 특강을 실시한다. 25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3층 제2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디어를 읽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연수 '자녀와 대화를 위한 학부모 뉴스 문해력 수업'의 연장선이다.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실제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강의 주제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부모와 자녀의 비판적 사고·소통 역량 강화'다. 디지털 시대에 범람하는 미디어 정보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판단할 것인지, 부모와 자녀 간 어떻게 건강한 소통을 나눌 것인지를 다룬다.
강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로 활동 중인 윤선희씨가 맡는다. 윤선희 강사는 미디어 리터러시, 독서, 글쓰기 등의 주제로 30년 이상 강의를 진행했으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강사로도 활동해왔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순히 정보를 읽는 능력을 넘어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와 자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하고 건강한 디지털 소통 문화를 가정에서부터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