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의장 신명기)가 24일 제300회 임시회를 공식 종료했다.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된 회기 동안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19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이한신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보고의 건 5건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또한 오는 9월 예정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도 의결해 차년도 준비에 나섰다.
24일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한 건의도 이어졌다. 허원회 의원은 현재 방치되고 있는 합천군 청소년수련관의 활용방안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의 교육·연수시설 유치, 전지훈련단의 숙박시설 활용,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거점 조성을 제안했다. 안태형 의원은 'RE100 기반 국가전략산업 유치기본 계획' 수립을 통해 RE100 특화 산업단지 조성 타당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기업유치 전담조직 운영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신명기 의장은 "제10대 합천군의회와 민선 9기 군정의 출발점인 제300회 임시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안건을 심의해 준 동료의원과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신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서(大暑)를 지나 가장 무더운 여름에 돌입한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