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5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6' 수료식을 개최했다. 줌으로도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0여 개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131명이 수료증 및 참여확인증을 받았다.

도봉구가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6 수료식을 열어 10여 개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1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가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6 수료식을 열어 10여 개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1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도봉구 제공)

프로젝트 느루는 청소년의 생태 소양과 글로컬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설계·운영하는 국제 협업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다. 도봉구는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관점에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즌 6은 초3부터 중2까지 참여하는 기초과정과 중3부터 고3, 해외 대학생까지 포함하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두 과정 모두 '우리가 남긴 흔적, 우리가 남길 미래'를 주제로 쓰레기와 자원순환 문제를 탐구했다.

기초과정에서는 포토보이스와 그림 협업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과정에서는 국제 협업을 통한 정책제안서 작성이 주요 활동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쌓았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긴 여정을 함께 하고 오늘 수료증을 받은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과정에서의 배움이 더욱 가치 있는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