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상호 존중 포스터를 학급에 보급했다. 포스터는 '모두가 빛나는 시간, 우리들의 교육활동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중심에 '학생은 선생님께 예의를! 선생님은 학생에게 존중을!'이라는 표어가 새겨져 있다.

울산교육청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상호 존중 포스터를 학급에 보급하며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각 학급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포스터를 함께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표어를 둘러싼 다양한 색깔 도형에 자신의 이름이나 존중의 문구를 직접 적어가며 포스터를 완성했다. 완성된 포스터는 학급 게시판이나 출입문 등에 게시되어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확산하고자 포스터 꾸미기 응모사업을 기획했으며, 참여한 학급에 상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이 함께 보장될 수 있도록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과 교원의 회복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