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철원평화컵 전국 풋볼페스티벌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철원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진 1,500여 명, 학부모와 가족 5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이 철원군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회는 철원종합운동장, 김화생활체육공원, 와수축구장, 오지리축구장 등 철원 전역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초등부와 여성부로 나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공모사업의 마지막 연차 행사였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안정적으로 치러졌으며, 다양한 경기 일정과 참가자 편의를 고려한 운영 방식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선수들과 가족들은 경기 관람 외에도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철원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대회 기간이 연휴와 맞물리고 악천후가 지속됐음에도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철원평화컵 전국 풋볼페스티벌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관계기관과 대회 운영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철원군이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