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680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증차한다. 오는 8월 3일(월)부터 평일 기준 4회(출근 2회, 퇴근 2회)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최원용 시장은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을 위한 교통서비스 개선이 시정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8월 3일부터 6801번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를 4회 증차 운행해 만차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8월 3일부터 6801번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를 4회 증차 운행해 만차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평택시 제공)

6801번 노선은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야탑역까지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성남판교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용 비중이 높다. 시는 이 노선에서 반복되는 만차 현상으로 인한 시민 민원이 계속 제기되자 이번 증차 운행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평택시는 출퇴근 시간 시민들의 승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 내 혼잡도를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광역버스는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출퇴근 시간 혼잡 완화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증차운행 이후에도 수도권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이용객 수와 혼잡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행행태를 개선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펼치고 있다.

최 시장은 "8월 3일부터 시행되는 증차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교통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