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횡성, 평창, 홍천, 영월 5개 시군이 연합한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도권의 하남스타필드 몰리스·아트리움에서 '오감자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들을 주력으로 삼아 5개 시군의 관광 매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5개 시군이 연계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해 권역별 투어와 굿바이 투어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5감의 경험이 여행의 기억으로'라는 콘셉트로, 각 지역이 특정 감각을 담당한다. 원주는 시각(소금산그랜드밸리 배경 트릭아트 체험), 홍천은 후각, 횡성은 미각, 영월은 촉각, 평창은 청각으로 5감을 나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원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배경으로 한 트릭아트 체험과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5감 스탬프를 모두 완성하고 3개 이상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럭키드로우의 1등 당첨자에게는 권역별 4인실 숙박권 1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실제로 5개 시군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원민철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원주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 간 연계를 강화한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