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학교·유치원 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급식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식중독 예방, 청렴한 급식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였다.

연수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학교급식 청렴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급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율선택급식 사례나눔 시간을 마련해 각 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 안전성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지원도 주요 내용이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위해 '컬러와 푸드테라피' 특강을 진행했다. 급식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려는 의도였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식 담당자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청렴한 급식 운영 기반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