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부곡면 일원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창녕군 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 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녕군 제공)

여름철 폭염은 건강 취약층에 큰 위협이 된다. 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기에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 제보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위기가구 발굴의 핵심이라고 보고,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온천 지역 상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직접 동네를 다니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과정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부곡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신고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 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했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해 주민들의 실질적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충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일문 공공위원장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