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8월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창의체험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슬라임·비누 만들기부터 로봇축구, 드론까지 창의 만들기와 미래기술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만들기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청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방학 기간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창의 만들기 분야에서는 나만의 컬러 슬라임 만들기, 지구의 색감을 입힌 비누 만들기, 화학 원리를 배우는 탱탱볼 만들기를 진행한다. 미래기술 체험 분야에서는 로봇을 직접 조작해 경기를 펼치는 로봇 축구 챌린지,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는 드론 장애물 레이스, 자율주행 원리를 체험하는 스마트 로드 주행, 증강현실 기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원하는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청 누리집(교육 → 프로그램 수강신청 → 광진미래교육)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교육지원과(☎02-450-716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