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음악극과 인형극, 국악극 등 어린이 공연 5편을 선보이는 '아트박스' 시리즈를 운영한다.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버드나무예술창고에서 열리며, 공연 예매는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8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양구문화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공연 '아트박스'를 버드나무예술창고에서 선보인다. (강원 양구군 제공)
양구문화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공연 '아트박스'를 버드나무예술창고에서 선보인다. (강원 양구군 제공)

2026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어린이들이 공연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연 작품은 국악창작그룹 자락의 '반쪽이의 대모험'(7월 24일), 극단 별비612의 '토끼로 사는 아홉 가지 어려움'(7월 28일), 음악공장의 '띠띠~~씽! 12동물'(7월 31일), 인제앙상블예술단의 '간이역 칸타빌레'(8월 4일), 극단 선명나래의 '호랑이 오빠 얼쑤'(8월 14일)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7시) 버드나무예술창고 공연장에서 열린다.

용감한 모험 이야기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 신나는 음악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장 앞에서는 공연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방법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482-91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