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양평헬스투어센터를 방문해 건강과 관광을 결합한 헬스투어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지역의 우수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는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전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청이 양평헬스투어센터를 방문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건강측정,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 제공)
성북구청이 양평헬스투어센터를 방문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건강측정,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 제공)

참가자들은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스트레스와 혈관건강을 측정하는 건강측정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했다. 이후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의 체험마을,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주민 참여형 협동조합 모델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도 소개받았으며, 양측은 지속가능한 웰니스관광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점심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보리밥으로 로컬푸드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쉬자파크에서 숲길을 따라 걷는 헬스투어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산림 치유와 걷기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 뒤, 흑유재 카페에서 티타임을 갖고 프로그램 소감을 나누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관광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관계자는 "헬스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단체와 교류를 확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헬스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평헬스투어는 올해 총 484명이 15회에 걸쳐 참여했으며, 공공기관·단체·협회·학교 등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숙박, 음식, 체험 분야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