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1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3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복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과 복싱 인재 양성에 헌신한 우기원, 이기화, 박대민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장은 "지난해 복싱의 발전을 위해 전국대회를 개최했고,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복싱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복싱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 시설 이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는 2036년 7월 8일까지 실내체육관을 대관할 경우 대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용인대학교와는 종합체육관과 각종 실기장을, 경희대학교와는 축구장, 럭비장,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을 대관하면 각각 30%의 대관료를 감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제1회 대회에는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올해 2회 대회에서 20여명이 증가해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용인시복싱협회는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복싱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