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도시공공개발국 소관 공사현장의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창원특례시가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실시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오픈채팅방 운영을 시작한다.(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실시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오픈채팅방 운영을 시작한다.(창원특례시 제공)

오픈채팅방에서는 안전관리 관련 긴급 사항과 자연재난 대응, 폭염피해 예방, 주요 공정 추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계적인 공정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채팅방에는 도시공공개발국 소관 공사현장의 담당 공무원, 팀장, 과장과 감리단, 시공사가 참여한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23일 공사현장별 오픈채팅방 개설과 관계자 참여를 완료한 뒤 24일부터 실시간 현장 소통체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현장 정보의 공유를 기반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공개발국 신성기 국장은 "이번 오픈채팅방 운영은 공사현장의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현장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