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부패 방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박관열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 공직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 안영진 변호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을 주요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영진 변호사는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한 갑질 장면을 사례로 활용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를 설명했다. 또한 실제 발생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유의해야 할 행동 기준과 구체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과 공직윤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고 부당한 관행을 바로잡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 '일할 맛 나는' 광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