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노인 출산아기후원회가 지난 15일 서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6가정에 순금반지, 산모용 한약, 쌀, 적금통장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회원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종면 노인 출산아기후원회는 2016년 설립된 전국 유일의 노인 후원자 단체다. 지역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서종면 거주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 있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기 위해 일관되게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연속선상에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협력으로 구성됐다. 서종면 노인 출산아기후원회가 마련한 순금반지, 동진한의원이 지원한 산모용 한약 10첩, 박흥희 정배2리 이장이 기탁한 10kg짜리 쌀, 양서농협협동조합이 아기 이름으로 개설한 10만 원 적금통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가 제공한 기념품 등이 포함됐다.
백승선 서종면 노인 출산아기후원회 회장은 "출산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노인 후원자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단체인 서종면 노인 출산아기후원회가 꾸준한 나눔으로 출산가정을 응원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힘이 되는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