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8월 13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경제캠프'를 운영한다. 7월 22일부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암군이 8월 13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 중심의 경제캠프를 개최하며, 7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8월 13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 중심의 경제캠프를 개최하며, 7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 영암군 제공)

이번 캠프는 경제를 게임과 체험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와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각각 25명씩 진행되며, 학생들은 신청 시 원하는 교육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캠프의 핵심은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학생들은 게임 속에서 직접 돈을 벌고, 소비와 저축, 투자를 선택하면서 자신의 결정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한다. 근로와 소득, 소비와 저축, 세금, 보험, 투자 등 생활 속 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게임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게임이 끝난 뒤 학생들은 자신의 소비와 저축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경제 목표를 세워보는 성찰 시간을 갖는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생활 속에서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부터 영암군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참가 학생은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61-470-2717)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경제는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우고 올바른 소비 습관과 금융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