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밀렛 게이트(Millet Gate) 앞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 '한미동맹로'를 부여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결정은 한미동맹의 역사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미 간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도로는 캠프 험프리스 밀렛 게이트 앞 주요 통행로다.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70여 년간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뒷받침해온 주한미군 기지와 연결되는 곳으로, 군 관계자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도로는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의미 있는 장소다.
캠프 험프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미군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동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평택시의 국제적 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한미동맹로 부여는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평택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소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