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2,215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된 이번 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영토적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과 주민에게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감형 영상, 가상현실(VR), 상호작용형 콘텐츠 등을 통해 독도의 지형과 자연생태를 생생하게 살펴봤다.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독도가 지닌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 총 2,215명이 체험관을 방문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기반 역사교육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체험관이 청소년과 군민들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쉽고 생생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양질의 문화·교육 콘텐츠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시설로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실, 창의설계실, 사이언스실, 미디어편집실, 미디어스튜디오, 밴드실, 댄스실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청소년문화의집(031-773-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