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12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2026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지식 전달을 넘어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강의는 전 평양 반항공사령부 중대장과 북한 예비전력군 교도부대 훈련 교관을 지낸 현 충청남도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최근 안보환경을 비롯해 을지연습의 배경과 필요성, 추진 방법 등 비상대비 및 을지연습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과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안보와 비상대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안보와 비상대비는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을지연습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