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를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실시한다.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영농 종사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이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를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고 선정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 제공)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직접 선택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이 목표이며, 특히 상대적으로 기계화율이 떨어지는 밭농업 분야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는 농업인은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은 수집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농정심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신청한 농기계를 사후봉사관리업소로 등록된 판매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하게 된다. 이는 농업인이 자신의 영농 여건에 맞는 기계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기계 지원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