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소득 기준 없이 19세 이상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7월 27일까지 자격증, 어학, 디지털,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 지원자를 모집하며, 총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동구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19세 이상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35만 원을 지원하며, 7월 27일까지 총 174명을 모집한다. (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19세 이상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35만 원을 지원하며, 7월 27일까지 총 174명을 모집한다. (성동구 제공)

이번 모집은 상반기 1차 모집과 달리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 1차에서는 소득 제한이 있었으나, 2차부터는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성동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19세 이상 156명, 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디지털 평생교육 수요자 9명,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 6명, 장애인 이용권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명이다. 유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35만 원이다.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로 제공되며, 서울시 및 타 시도를 포함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가능 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본인 사용 및 수강이 원칙이다. 교재만 구매하거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를 구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신청은 7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초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15514777) 또는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