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0일 정식 개청한다. 도시개발 준공과 인구 증가에 따라 반곡동에서 분리되는 것으로, 세종시 행정동은 15개로 늘어난다.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7월 20일 개청해 행정동이 15개로 늘어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7월 20일 개청해 행정동이 15개로 늘어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제공)

집현동은 그간 반곡동에 속해 있었으나 지난 4월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독립했다. 이번 개청에 따라 반곡동은 19통 152반, 집현동은 18통 97반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된다.

새로 개청하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13,564㎡ 규모로 조성됐다. 행정복지센터 본래 기능에 더해 노인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가 주민들이 행정과 생활·문화·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보강공사와 전산장비 설치 등 사무 환경 조성을 완료했으며, 지난 3일 동장을 포함한 인력을 배치해 개청 준비와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일반 행정민원 창구가 운영되고, 복지와 세무 상담도 시작된다. 노인문화센터는 20일 개청식과 함께 문을 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어린이집은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