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외식업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K-외식산업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도입과 주방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9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디지털화된 외식 환경으로의 전환이 업소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미시는 스마트기기 도입과 시설개선을 통해 외식업소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웨이팅시스템 등 스마트기기 보급을 위한 디지털 전환사업이다. 둘째는 효율적인 주방 동선 재설계를 위한 시설개선이다. 시설개선을 통해 조리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작업 동선을 개선하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에는 스마트기기 도입 외에도 추가 혜택이 있다. 구미시는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도 함께 지원해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 구미시 이계북로 7, 4층 민생경제지원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표전화(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전환은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