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1일 멘데마을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선보이는 '2026 멘데마을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멘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량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 5개소를 주민과 시민들이 직접 탐방하고 체험했다.

공개된 시설은 코인세탁방 어울림센터, 멘데한옥스테이, 솔밤시카페, 멘데정원, 지식공방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들이다. 코인세탁방과 한옥스테이는 마을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으며, 솔밤시카페는 커피 체험과 조망터로 운영된다. 멘데정원에서는 꽃차 시음과 체험이 가능하고, 지식공방에서는 나전칠기·한국화·민화 등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는 탐방여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5개 시설을 모두 방문해 스탐프를 인증하면 경품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조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데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