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2일 개장을 앞둔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16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산림과 등 관계부서와 운영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옥천군이 22일 개장을 앞둔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의 시설 안전성을 점검했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22일 개장을 앞둔 온누리가족공원 물놀이터의 시설 안전성을 점검했다. (옥천군 제공)

이날 점검은 물놀이시설과 조합놀이대의 안전상태를 비롯해 시설 시운전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또한 운영본부, 탈의실, 샤워실, 쉼터 등 편의시설 운영 상태를 살펴보고, 이용객 이동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계획, 수질관리 및 소독설비 운영 현황, 비상연락체계와 안전관리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물놀이터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운영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하루 6회 진행되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과 가족이다.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단체 이용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옥천군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총괄관리자와 안전요원, 간호요원, 운영요원 등 총 6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운영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물놀이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개장 전까지 시설과 운영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운영기간에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수질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된 물놀이터는 약 3천 명이 이용했으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재방문 의사 95%를 기록해 여름철 대표 가족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운영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