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광주시·중국 쯔보시 청소년 국제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20명과 쯔보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는 도자 문화 체험, 한복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광주시와 중국 쯔보시는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4년 청소년 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후 2016년까지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히 교류 활동을 이어왔으나, 일시 중단되었다가 2024년 쯔보시 청소년들의 광주 방문을 계기로 8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올해도 양 도시는 이러한 우호적 교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광주시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도자 문화 체험과 한복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서울 탐방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양국 문화 소개 시간을 갖는 등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청소년들은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쯔보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방문에서도 문화·역사 체험과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어지는 쯔보시 방문에서도 양 도시 청소년들이 더욱 깊이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