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운영한 건물위생관리사 2급 양성과정 교육생 14명이 자격검정에 전원 합격했다. 시는 지난 12일 정읍역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수료식을 열어 이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정읍시가 운영한 건물위생관리사 2급 양성과정 교육생 14명이 모두 자격검정에 합격했다.(전북 정읍시 제공)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 위생과 방역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관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련 분야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넓히는 것도 목표였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회당 3시간씩, 총 10차례 진행된 이번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건물 위생관리의 개념과 필요성, 건축물 마감재별 관리 방법, 위생관리업·소독업 신고 절차와 견적 산출법, 고객 응대와 작업 안전관리 등 이론 교육이 포함됐다.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도 핵심이었다. 교육생들은 양탄자와 섬유 바닥 세척, 고압세척기 사용, 바닥 박리와 코팅, 유리와 창호 청소, 방역과 소독 이론 및 실습을 배웠다. 특히 타일, PVC, 석재, 목재, 유리, 금속 등 현장별로 다양한 재질을 분석하고 세척 장비와 약품을 직접 다루면서 실무 능력을 갖춰 나갔다.

정읍시는 이번 과정을 '주민들이 생활환경 관리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배우고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지역 수요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