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7월 13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멀티 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전산회계·컴퓨터활용·인사노무 등 실무교육을 받은 여성 20명이 모두 수료했다.

구리시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멀티 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고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리시 제공)

이 교육과정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부터 7년째 운영 중인 대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전산회계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근로계약서 및 급여대장 작성 등 인사·노무 실무, 근로기준법 및 취업규칙 특강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리시는 2025년 일자리 협력망 회의와 교육생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기업 수요가 높은 근로계약서 작성, 출퇴근 기록 관리, 급여대장 및 명세서 작성, 4대 보험 취득·상실 신고, 퇴직금 계산 등 인사·노무 실무교육을 확대해 수료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부조화 해소에 나섰다.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는 직장 예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실무 등 취업 대비 교육을 병행해 수료생들이 실제 채용 현장에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해 전원 수료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수료생들을 축하한다"며 "수료 이후에도 취업 정보 제공과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보유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550-83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