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관악산 삼세판 소원 챌린지의 규모를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월별 참여 인원을 기존 200명에서 400명으로 늘리고, 3회 참여 완료 시 제공하는 완주 보너스 대상도 300명에서 450명으로 확대했다.

이 이벤트는 '관악산을 세 번 오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6월부터 시작됐다. 반응이 뜨거웠다. 6월 시행 첫 달에는 일주일 만에 월별 제한인 200명을 초과 달성했고, 7월에는 불과 4일 만에 200명을 모두 채웠다.
참여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관악산 연주대 정상이나 별빛내린천, 남현예술정원, 모래내공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관악구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1만 원 이상을 소비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형 할인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기업형 슈퍼마켓은 제외된다.
완주 보너스를 받으려면 3회 참여 중 연주대 정상 인증을 최소 1회 이상 포함해야 한다. 참여는 1인당 월 1회, 전체 기간 중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는 현장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관악산 소원 챌린지'를 검색해 전용 웹페이지에서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증 시스템으로 중복 참여 등 부정 신청을 관리하고 있다.
3회 참여 완료 시 2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포함해 1인당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 외에도 관악산 등반 인증 할인 이벤트,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수국정원 및 사진 명소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 유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