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학원연합회가 지난 4일 통영체육관에서 제8회 학원종합문화제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과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통영시학원연합회가 제8회 학원종합문화제를 개최해 학생들의 재능 발휘 기회를 제공했다. (통영시 제공)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어 정주영 학원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강석주 통영시장, 조은주 교육장, 강미식 학원연합회 경남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미술대회 시상식과 제이킹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김태종 도의원과 김신우, 김순덕, 박근량, 박용수, 신익화, 윤혜경 시의원 등 민선 9기 도·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에 힘을 실었다. 학원연합회가 각 분과별로 준비한 전통놀이, 스마트 드럼 체험, 탬버린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영어 보드게임, 퀴즈게임,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강석주 시장은 축사에서 "매년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학원연합회가 이렇게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통영아이들의 재능발굴과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통영시 학원연합회는 본연의 교육사업 외에도 교육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스터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학원문화제를 개최해온 학원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은 물론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