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동해선 KTX-이음 신규 투입으로 늘어나는 철도 이용객을 지역 해양관광으로 유입하기 위해 '동해선 관광패스'를 코레일 플랫폼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통합 할인상품으로, 철도 운임과 함께 관광지 입장료, 숙박 등을 할인 제공한다.

경상북도가 동해선 철도 이용객을 위해 개발한 동해선 관광패스를 7월부터 코레일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며 오픈 기념으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북도가 동해선 철도 이용객을 위해 개발한 동해선 관광패스를 7월부터 코레일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며 오픈 기념으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경상남도 제공)

동해선 관광패스는 해양관광지와 해양레포츠, 역사문화·지역축제,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핑, 스노클링, 요트, 프리다이빙 등 해양레포츠 체험과 어촌마을 체험 패키지, 호텔·리조트·풀빌라 등 숙박업체, 오션뷰 카페, 렌터카 등을 결합한 상품으로 30~50%의 할인을 제공한다.

패스상품은 7월부터 11월까지 코레일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코레일톡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상품·패스 메뉴에서 경상권을 선택한 후 경북 동해선관광패스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경북도는 오픈을 기념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해 초기 이용객 확보에 나선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 해양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광역단위의 관광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동해선을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해양·레저·문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동해안권 '365일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 관광패스 상품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