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관광객 대상 여행 비용을 최대 50% 지원하는 '반값여행' 2차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7월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횡성군을 여행한 관광객이 지원 대상이다.

횡성군이 관광객 대상 여행 경비의 50%를 지원하는 '반값여행' 2차 사업을 7월 27일부터 신청받는다. (강원 횡성군 제공)
횡성군이 관광객 대상 여행 경비의 50%를 지원하는 '반값여행' 2차 사업을 7월 27일부터 신청받는다. (강원 횡성군 제공)

사전 신청은 7월 27일(월)부터 '횡성군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횡성군을 여행하고 정해진 조건에 따라 환급액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액은 횡성군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 원이다.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번 2차 사업 기간 동안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각 관광지의 특색을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은정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횡성을 찾아 알뜰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업계에 실질적인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조건은 '횡성군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횡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3-340-5975, 598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