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박찬대 시장이 전국 16개 시도지사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중앙과 지방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됐다. 시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의 정책 역량과 원내대표 경력으로 평가받았으며, 국무회의 배석 권한을 활용해 지방의 목소리를 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은 역대 세 번째 협의회장을 배출하며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입증했다.

한편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시민감시단이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공정 지연으로 불거진 주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감시단은 청라 인근 거주 주민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월 현장 점검에 동행해 개통 일정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확인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감시단과의 정기 회의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영화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일에 집중했다. 13일 중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열고 차별과 혐오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 '가을바람 불르면'과 '제씨 이야기'를 상영한 뒤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작품 속 인권의 의미를 짚어보고 일상 속 불평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8월 인천 개최 예정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도 가속화했다. 12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고용노동부·인천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경기장 구축과 운영, 안전관리 등 대회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읽걷쓰 AI 교사 실천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교사 300여 명과 함께 237개 공동체의 학교 현장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부평구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지원에 집중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15일과 22일 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를 딸깍! 마음을 토닥!' 교육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 인천육군조병창의 역사를 배우며 키보드 자판 장식 만들기와 벌집 모양 판 공동 작품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구입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밝은 아이(EYE) 안경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급식 지원 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1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떡볶이, 피자, 빵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도록 할 예정이다.

남동구

여름 한철,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만수6동 통장공동체 '행복주머니 통통'은 지역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롤유부초밥과 바나나퐁듀를 직접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편 만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실버영화 상영과 식사 행사를 열었으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소외계층 어르신 대상 문화·건강·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거 환경 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논현고잔동은 통합돌봄 대상 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해 폭염 속에서도 환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만수6동은 경로당 13곳에 화분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쉼터를 한층 밝혔다. 한편 구청은 지난달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관내 물류창고 5개 업체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평생학습관에서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을 이뤄 디지털 교육을 주고받는 '세대를 잇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미추홀구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을 돕는 나눔이 이어졌다. 용현1·4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통장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건네며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화5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화동 일원 147필지 8만 3천775㎡ 규모의 이 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구가 토지소유자 동의를 확보해 국비를 지원받으며 측량을 시행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수구

연수구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진행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20일 국제업무지구에서는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펼치는데, 연수경찰서·송도소방서·119특수대응단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기관별 대응체계와 공조 능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경로당 급식 매니저 사업도 내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구는 경로당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급식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분야에서는 선학동 블루베리 농장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수확한 블루베리 65kg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계양구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1,400여 개를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14일 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구청 북측 광장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가정용·차량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15일에는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의 만세 함성을 계양의 역사이자 자부심으로 표현하며, 과거를 바로 기억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으로 계양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서울예술대학교, 인하대 의과대학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와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지역에 녹여낸다. 강화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서울예대의 창의적 역량을 연계해 AI·X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하대 의료진과 함께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성장기 아동의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두 협약 모두 전문 의료기관과 문화예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적 한계를 대학과의 협력으로 채우는 동시에 인재양성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대로 알미골사거리의 만성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2030년 이내 개통을 목표로 2027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컨설팅,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긴급점검, 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옹진군

의회는 5일간의 제25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달 주민세(개인분) 9,040건 약 1억 원과 사업소분 1,262건 2억 8천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군은 8월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납세자가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검단구

폭염 속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힘을 쏟았다. 하나은행 검단구청지점이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냉감침구·선풍기·보양식 등 5백만 원 상당의 물품 50박스를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계절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기업과 공공·복지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 도움을 전한 사례다.

한편 여름휴가철 청소년 보호에도 나섰다. 민·관·경 합동으로 주류 판매·청소년 출입금지업소 이용·유해매체물 배포 등을 점검하고 영업주들의 자발적 협조를 유도했다. 동시에 무더위 속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관 42명을 격려하고,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을 위촉해 식품안전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영종구

새로 출범한 영종구가 건축과 토지 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하루를 보냈다. 구는 인천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건축 현장 안전 강화와 행정 투명성 확보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건축사회는 현장 조사·검사, 공사감리자 지정 등 업무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속도 단축과 투명한 건축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한편 중산동 마당개 지역 329필지(약 25만9944㎡)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 불부합을 해소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주민 간 경계 분쟁을 미리 방지하고 재산권 행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전액 국비(측량비 8374만 원)로 추진된다.

제물포구

출범 이후 주민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18개 동을 직접 방문해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생활환경·교통·복지·도시정비·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주민 건의와 제안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도 나섰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원인이 되는 수계시설 오염 여부를 검사했고, 검출된 시설에 대해 즉시 소독과 재검사를 실시했다.

고독과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청년행복충전소' 프로그램을 개최해 심리 치유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