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5일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남도를 비롯한 12개 협약기관의 임직원 17명이 나서 청사 방문객과 근무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했다.

경상남도가 협약기관 임직원과 함께 출근 시간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260여 명의 도민과 직원들에게 친환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협약기관 임직원과 함께 출근 시간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260여 명의 도민과 직원들에게 친환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경상남도 제공)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를 일반 시민의 생활로까지 확대하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기관은 경남광역자활센터,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다.

경상남도와 참여 기관들은 2023년 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 기관 내부에서 1회용품 사용 감소 실천과 합동 캠페인을 통해 다회용기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공공기관의 구체적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되도록 노력 중인 상황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2023년 협약 이후 12개 기관이 함께 1회용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 협력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의 작은 실천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돼 더 많은 도민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