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기호)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끝 행복 함께 잇는 공예 교실' 1회차를 열었다. 2026년 지산2동 온(溫) 마을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저소득 교육 연계 지원사업이다.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 교실을 진행하며 사회적 고립 예방에 나섰다.(대구 수성구 제공)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 교실을 진행하며 사회적 고립 예방에 나섰다.(대구 수성구 제공)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 공예 교실은 손을 움직이며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 속 활력 증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생활소품, 장식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참여자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기호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