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국장, 실과소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방향과 부서별 준비 상황, 민방위 실제 훈련 계획을 공유했다.

을지연습은 18일부터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10여 개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실전처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20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금왕읍 금빛체육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실제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훈련은 테러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피난 절차를 실제로 연습함으로써 대민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병옥 군수는 "을지연습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실제 상황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