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2026년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포항시체육회, 포스코에너지, 금천구청, 안산시청, 수원시청, 파주시청, 대전시설공단, 양산시청 등 전국 실업탁구 강호 9개 팀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

이은주·조아라 선수가 대표팀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8강전에서 대전시설공단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결승에서는 파주시청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최종적으로 3위를 기록하며 전국 정상급 팀들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문보성 감독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욱 높은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추계회장기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 실업탁구계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