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026년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3개사를 이달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는 올해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상반기 1차 공고에서 2개사만 선정됨에 따라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이번 2차 모집을 진행하는 것이다.

통영시가 2026년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3개사를 이달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통영시 제공)

이번 공고에서는 신청 제외 대상을 당초 '본 사업 2회 이상 수혜 업체'에서 '3회 이상 수혜 업체'로 완화해, 기존에 두 차례 지원받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200억 원 미만,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업력 3년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기술 혁신, 제품 생산, 판로 개척으로 나뉜다. 기술 혁신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과 규격 인증 획득 등을 포함하고, 제품 생산은 제조 공정 및 제품 성능 개선을 지원한다. 판로 개척은 국내외 수출 상담회 참가와 기업 홍보물 제작 등을 다룬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통영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경제지원팀(055-650-523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통영을 조성하고 지역 전략 산업의 근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